HomeTechnology머스크와 저커버그 이탈리아에서 격투?

머스크와 저커버그 이탈리아에서 격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의 재미있는 격투 대결 장소를 이탈리아로 특정하며 좀 더 구체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둘의 대결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 격투 대결은 대규모 자선 행사로 이어지며, 그 안에서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팽팽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 장소에서의 대결과 자선 행사

머스크는 이탈리아 총리와 문화부 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대결 장소로 “장엄한 장소”를 선정했다고 한다. 그의 발언은 이번 격투 대결이 이탈리아의 역사적인 콜로세움에서 개최될 것임을 시사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머스크는 이 대결이 전통적인 고대 로마 스타일로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 대결의 수익금은 이탈리아의 중요한 소아병원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연, 정말로 대결이 열릴까?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 간의 격투 대결은 강한 경쟁과 함께 자선 행사로 이어지며, 두 기업의 리더십과 창의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만약 정말로 열린다면 이번 대결은 역사적인 장소에서의 대규모 이벤트로 기록될 것으로 보이며, 이탈리아 문화부와의 협력을 통해 선한 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 대결은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경쟁을 통해 기술과 비즈니스의 선도자들이 어떻게 새로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을 선보이며 사회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다.

이 둘의 대결이 실제로 진행이 될지 단순히 SNS설전과 해프닝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남자들의 자존심은 역사적으로 항상 있었다.  

왜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싸움을 잘하고, 강한 남자로 보이고 싶어 할까?

이러한 심리는 여러 요소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사회/문화적 영향, 개인적 경험, 그리고 생물학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남성은 자신의 경쟁력을 시험하고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싸움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위치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방법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남성들은 종종 사회적으로 “남성다움”의 기준에 부합하려는 압력을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 싸움을 잘하고 용감하게 행동하는 것이 그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일부의 동기가 될 수 있다.

머스크와 저커버그는 실제로 피 튀기는 싸움 대결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X(트위터)와 Threads의 대결이라는 상징성과 기부행사의 형식으로 어떤 이벤트는 열리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관련 포스팅

머스크, 우크라이나의 스타링크 접속 거부

머스크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상황에서, 러시아의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통신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서 스타링크 위성 단말기를 지원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공격하는 데 스타링크를 이용하기 시작하자 머스크는 자신의 결정을 다시 돌아보게 됐었다.

저커버그, 머스크와 격투기 대결

저커버그는 메타의 신규 SNS 플랫폼 '스레드(Thread)'를 통해 오는 26일 대결을 제안했다. 반면 머스크는 "하루 종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는 글에 저커버그가 "나는 지금이라도 준비돼 있다… 그러나 그(머스크)는 응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메타, Threads 출시: 강력한 잠재적 트위터 경쟁자

Facebook의 모 회사인 Meta가 공식적으로 Twitter 경쟁 앱인 Threads를 출시했다. 이전에 Meta가 이 앱을 계획한다고 발표한 지 겨우 3개월이 지난 것이다. Threads는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2023년 7월 6일(목요일 )오전까지 이 앱은 3,000만 명이 가입을 했고, 그 중에는 많은 샐럽과과, 유명인, 저널리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초기에 다운 받은 사람들이 앱에 첫 게시물을 작성하려고 서둘렀고, 목요일에는 Apple의 앱 스토어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경쟁사인 Twitter에서 인기있는 주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