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사회보장협정(United States-Korea Social Security Agreement)은 대한민국과 미국 간에 체결된 협정으로, 두 나라 간의 사회보장 혜택을 조정하고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협정은 한국에서 국민연금에 가입한 기간과 미국에서 소셜 시큐리티(미국의 사회보장 체계) 택스를 납부한 기간을 합산하여 연금 자격을 결정하고, 이중과세 문제를 해결한다.

요즘들어서 소셜시큐리티 기금 고갈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퇴직자들의 미래 연금 수령액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방예산위원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소셜시큐리티 기금이 10년 내에 해결되지 않을 경우, 2033년부터 연금 수령액이 매월 1450달러씩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맞벌이 부부부터 독신 은퇴자까지 다양한 계층의 은퇴자들이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StudentAid.gov에서 학자금 대출 채무자들이 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 (SAVE) Plan에 공식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은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학자금 채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미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340만 명의 채무자들을 위해 1160억 달러 이상의 학자금 대출 채무를 취소하는 것을 승인했으며, 새로운 SAVE 계획은 수백만 명의 채무자들이 월 상환금액을 줄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시니어 프리즈 (Senior Freeze) 프로그램은 적격한 노약자와 장애인의 주 거주지에 대한 재산세 또는 이동 주택 공원 부지 수수료 인상분을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하려면 기준 연도부터 신청 연도까지 각 연도의 모든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득 한도를 포함한 자격 요건 및 모든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에 제공되는 혜택은 주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3년 Social Security세금과 Medicare세금 그리고 연금비용은 법에 따라 매년 물가와 임금 수준에 맞춰 금액이 자동으로 변경된다.

SAVE(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 프로그램은 대법원 판결로 학자금 대출 구제 정책이 중단된 이후 바이든 행정부가 대안으로 내놓은 정책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이고 대출 상환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대출자의 소득 수준과 가족 규모에 따라 대출 상환액을 결정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학자금 대출 상환의 부담을 덜게 된다.

미국의 대학학비는 꾸준히 증가하여 많은 학생과 그 가족이 대학 등록금 및 관련 비용을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결과, 대학에서는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정 지원 영역의 두 가지 필수 개념은 "Need Blind" 및 "Need-Aware"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국 대학의 비싼 등록금 및 관련 비용은 많은 개인과 가족에게 큰 어려움이다. 이러한 어러움을 해소하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은 성적 우수 장학금(Merit based scholarship) 및 재정보조 지원금(Financial aid)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재정 지원을 제공합니다. 둘 다 학생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자격 기준, 자금 출처 및 수여 방식이 크게 다르다.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는 미국 내 대학생들이 재정적 지원을 받기 위해 사용한다. 미국 대학 FAFSA를 신청하는 것은 미국 대학생들이 교육비 지원을 받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FAFSA는 CSS 프로필과 함께 대학에서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재정 지원 금액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원활한 신청 절차를 보장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최대화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는 필요한 정보와 마감일을 알고 있어야 한다.